LG이노텍&탄도어촌계 1사 1촌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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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탄도어촌계 1사 1촌 자매결연 맺어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9.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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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소재 LG이노텍 전자부품연구소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14일 오후 2시 안산 탄도어촌계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탄도항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LG이노텍 부사장 외 임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과 탄도어촌계, 옹진수산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탄도항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어촌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LG이노텍 이주원 부사장은 자매결연 체결 조인식에서 “이번 탄도어촌계와의 1사 1촌 결연을 통해 안산지역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여 주신 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업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발전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튜너와 소형 모터 부문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전자부품 전문 제조업체로서 연 매출액이 3조5천억 원, 전체 종업원 수가 1만5천여 명이 종사하고 있는 기업이며 안산에는 850여 명의 연구원들로 구성된 전자부품연구소가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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