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폭행남 소식에 네티즌 "신종 지하철 시리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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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폭행남 소식에 네티즌 "신종 지하철 시리즈 등장"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6.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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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최근 발생한 '지하철 폭행남' 영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6월23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지하철 직원 폭행남'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한 중년남성이 지하철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얼굴을 가격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영상을 올린 게시자는 "6월23일 오후 9시에 일어난 일입니다. 요즘 지하철에서는 이런저런 일이 많이 발생하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맞으면서도 참는 직원 분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네요"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황색 옷을 입은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지하철 개찰구에서 지하철 직원과 교통카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언쟁을 벌이고 있다.

'지하철 폭행남'은 통과 방법을 알려주는 역무원의 말을 무시한 채 욕설과 함께 연신 삿대질을 하며 심지어 뺨까지 때리기도 했다.

역무원은 "폭행죄로 경찰서 가 보실래요?"라고 응수했지만 지하철 폭행남은 도리어 "죽여버릴까보다"라며 계속해서 욕설을 퍼부어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무원이 무슨 죄가 있다고","무작정 폭력쓰는 인간들은 법대로 처리해야 된다","신종 지하철 시리즈 등장이네"등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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