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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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12.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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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 9월 유니세프가 제시한 10대 원칙 46개 전략과제를 수행
한국에서 13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자치단체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3대 사회적 약자’(아동·여성·노인) 복지 친화 도시로 인증받은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2010년 12월(2015년 재지정)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난해 6월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염태영 시장은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사회”라며 “아동·청소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늘리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7년 6월 말 현재 수원시 만 18세 이하 아동 인구는 21만 8천585명으로 전체 인구의 18.2%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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