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전 민주당 기획조정위원장, 수원 영통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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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전 민주당 기획조정위원장, 수원 영통 예비후보 등록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06.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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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전 민주당 기획조정위원장이 27일 수원 영통 예비후보 등록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서민과 약자를 위한 큰 정치 펼치겠다”


김태호(50, 새정치민주연합) 전 민주당 기획조정위원장이 7.30 수원정(영통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전 위원장은 27일 수원시 영통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전날 김 전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심사위원회에 공천을 신청했다.

김 전 위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젊은 소통으로 서민과 약자를 위한 큰 정치를 펼쳐 잘 사는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또한 “정부와 정치권은 기본적인 국민적 바람보다는 당리당략이 우선인 정치를 해왔다”고 비판하며 “저 김태호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을 위한 올곧은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전 위원장은 올바른 길을 걸으면 통(通)한다는 의미의 보육通, 섬김通, 교육通, 안전通 등 4通 공약을 제시했다.

김 전 위원장은 내주 초 공식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한편 김 전 위원장은 수원 유신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유신고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천년민주당 수원장안구위원장, 민주당 기획조정위원장, 민주당 사무총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지난 2004년 총선에서 장안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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