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외버스, 전세,마을버스,특수여객 안전 청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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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내.외버스, 전세,마을버스,특수여객 안전 청소 점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2.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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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도내 모든 버스의 안전과 청소 상태를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내·시외·전세·마을버스와 특수여객 등 업체 866곳 2만6천554대다.

버스 정류소 2만5천11곳, 시외버스 터미널 31곳, 공영차고지 18곳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도는 점검반 6개 팀 29명을 편성, 배차 간격 미준수, 무정차 통과, 결행 등 이용객 불편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운전적성 정밀검사 불합격자 운행, 심신 피로·음주상태 운전 등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 등을 살핀다.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승객 안전띠 착용·안내, 천연가스(CNG)버스 정기점검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등도 점검한다.

점검 기간 염화칼슘 등으로 지저분해진 버스, 정류소, 터미널, 공영차고지 등 시설물 관리상태를 평가한다.

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교통대책 종합평가에 반영, 버스 업체 재정 지원 때 혜택이나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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