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교육감은 “입춘대길 혁신다경(立春大吉 革新多慶)”이라며, '혁신학교 시즌 2'의 내실있는 준비를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4일 오전의 2월 월례 직원조회에서 “입춘서설의 오늘은, 봄 기운이 시작되는 때”라며, “2월 한 달을 올해 경기혁신교육의 준비기로 삼자”고 말했다.
그는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입춘대길 혁신다경’으로 재구성한 김교육감은 “혁신학교 시즌 2를 위해 다양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내실을 기해, 경기혁신교육이 학생․교직원․학부모의 마음 속에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자”면서 지역교육청까지 포괄하는 조직 개편의 마무리, 30개 신설학교의 차질없는 개교 준비, 도내 각급학교의 경기도교육과정 재구성 노력, 새학년 신학기 준비, 경기교육가족에 대한 지원 및 협력 행정 등 다섯 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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