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중국 관광객 유치위해 아시아나와 MOU
상태바
경기관광공사, 중국 관광객 유치위해 아시아나와 MOU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3.02.04 0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기도와 아시아나항공이 손잡았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목)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나항공 중국본부와 중국 관광객 경기도 유치 마케팅 협력을 내용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경기도 일정이 포함된 여행상품의 홍보비를 지원하며, 아시아나 측은 중국 현지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기도 여행상품 개발을 돕고 항공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양측은 중국 주요 대도시 공동설명회, 여행사 초청 경기도 팸투어, Let´s go! 경기도! 여행 상품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특히 공사는 올해 DMZ 60주년을 맞아 중국 관광객들에게 경기도의 DMZ를 적극 알리고, 중국 최대명절인 춘절기간(2.9~2.15)에 급증하는 방한 중국인의 경기도 유치를 위해 현수막 게시, 이벤트 실시 등 환대 서비스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아시아나 본부와 적극 협력해 왔으며,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최근 증가추세의 개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3월 언론인 팸투어를 추진하는 등 개별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경기도를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외 관광국이 바로 중국”이라며 “아시아나와의 협력이 중국 시장 공략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외래객 2,000만 명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뉴스퀵  윤청신 기자  www.newsquick.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