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지역개발사업 추진실태 대대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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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지역개발사업 추진실태 대대적 점검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3.01.28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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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종생)가 25일 농어민 소득증대와 지역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지자체로부터 수탁받아 시행 중인 농어촌지역개발사업에 대하여 3월말까지 대대적으로 추진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경기본부는 27일 강화군으로 부터 수탁 받아 시행하고 있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해안마을경관사업 및 농업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 등에 대하여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의 자체감사결과 설계변경 절차, 공사감독 소홀 등으로 지적 받음에 따라,   관내에서 시행중인 사업뿐만 아니라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종생 본부장은 “인천광역시의 감사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2월 중순까지 조치 완료하고, 본부 자체점검 결과 문제점이 있는 경우에는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고 부실공사에 대하여는 보완 및 재시공을 통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본부에서는 농촌마을의 경관 개선과 주민 소득 확충을 위해 가평 포도향권역 외 13지구의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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