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방송사고에도 침착하게 공연재개 큰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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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방송사고에도 침착하게 공연재개 큰 박수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0.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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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이 공연도중 방송사고를 당했다.

시크릿은 지난 28일 경남 창원시 창원광장에서 진행된 'K팝 월드 페스티벌 2012'에서 공연을 펼치던 중 음향과 무대조명이 꺼지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시크릿이 '포이즌'을 부르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음향이 꺼지는 동시에 현장에 있던 전광판마저 암전되는 일이 일어났다.

갑작스런 사고에 시크릿 멤버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관객들도 영문을 몰라 웅성거렸다.

이후 10여분 뒤 다시 전기가 들어와 재개된 무대에서 시크릿은 침착하게 공연을 무사히 마쳐 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음향사고는 갑자기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바람에 공급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K팝 월드 페스티벌 2012'에는 시크릿 외에 동방신기, 엠블랙, FT 아일랜드, 에이핑크, B.A.P 등이 참가했다. 11월 3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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