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이수송 "체리 마이크로 촬영장 웃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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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이수송 "체리 마이크로 촬영장 웃음바다"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6.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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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극중 '이수송(song)'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 8회에서는 김하늘이 자신을 짝사랑하는 남자 장동건과 이종혁과 함께 와인을 마시다 술에 취해 '이수송'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하늘이 부른 '이수송'은 그룹 빅뱅의 '블루(Blue)'로 "잔인한 이별은 사랑의 말로. 그 어떤 말도 위로될 수 없다고"라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수로에 대한 짝사랑의 아픔을 가진 김하늘의 마음을 나타내듯 한 가사와 김하늘의 실감나는 표정연기가 더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김하늘을 짝사랑 하는 장동건이 '이수송'을 부르고 있는 김하늘을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애잔한 분위기를 연출 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하늘은 촬영당시 술에 취한 채 노래 부르는 설정을 위해 즉석에서 체리 한 알을 포크에 꽂아 마이크처럼 입에 대고 천연덕스럽게 노래를 불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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