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여울보건지소, 5일부터 4월9일까지 15명 대상으로 출산부터 육아까지 모자보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순산 대비 체조법, 호흡법, 이완법, 명상법으로 1주는 건강한 아기와 산모를 위한 전신 이완 스트레칭 요가,2주는 골반 교정과 고관절 이완 요가를 교육한다.

3주부터는 허리, 척추를 부드럽게 해주고 강화시키는 요가, 4주에 하체의 부종 예방 및 전신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요가, 5주는 골반과 하체 강화 요가, 6주부터 자연 분만과 순산을 도와주는 요가를 실시한다.

이와함게 보건소는 8일부터 4월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맘&베이비 마사지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34명 만 2개월~5개월 영아와 엄마 17쌍으로 성장, 발달을 돕는 아기마사지, 애착관계 형성놀이를 교육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엄마들의 막연한 두려움은 덜어주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