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오산시 초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8.07.18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 초평도서관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8월 9일에서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인문·문화 수요 충족과 인문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매년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초평도서관은 ‘차이나는 가족 클라스’라는 타이틀로 참여자 중심의 독서 활동인 ‘함께 읽기’프로그램을 운영 변화와 위기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풀어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1차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책을 만나다’란 주제로 나와 가족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마련한다.

2차 프로그램은 ‘가족의 진정한 배움과 실천’이란 주제로 부모와 아이가 인문학 책을 통해 진정한 배움이 무엇인지 토론한다.

이정묵 중앙도서관 관장은 “오산시 도농복합형 초평지역 주민들이 이번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속적인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여 독서 및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초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초평도서관(☎031-8036-6172)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