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립무용단은 경기천년 기념 공동기획공연 <천년경기 우리춤의 향연>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인천광역에서 각 지자체, 지역 재단 등과 총8회에 걸쳐 진행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의 시설개선으로 인한 휴관을 발판삼아 지역별 도민들을 찾아가는 등 영역을 넓히고, 기획공연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경기도립무용단 무대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공동기획공연으로 서게 되는 첫 무대에는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절제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창작 작품인 가시꽃, 농민 대중이 주체가 되어 2천여 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진 농악무의 피날레 무대까지 다양한 주요 레퍼토리 작품을 엄선하여 다양한 관객층들에게 순수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다.
경기천년 공동기획공연 우리춤 프로젝트 '천년경기 우리춤의 향연'은 3월 23일 광명시민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경기도립무용단의 바람을 담아, 올해 첫 문을 연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