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中企 80곳 온라인 지원 매출 ‘대박’
상태바
경기도, 中企 80곳 온라인 지원 매출 ‘대박’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02.01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7년 한 해 동안 도내 중소기업 80개사를 선정해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 G마켓과 옥션, 위메프 등 국내 주요 온라인 마켓 입점·판매를 지원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오픈마켓(G마켓·옥션) 입점지원 50개사, ▲소셜커머스(위메프) 입점지원 30개사, ▲온라인 마케팅 교육 6회(203명 수료)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 80개사가 홈페이지 상단, 메인배너 로테이션 노출 등 종합판매관리를 통해 72억6천9백만 원까지 대폭 증대됐다.

소셜커머스(위메프) 입점지원 사업에 선정된 성남의 I사는 위메프의 브랜드 쿠폰 발행, 슈퍼딜, 기획전을 통해 노출을 극대화해 1만7천779건 1억3천4백만 원의 성과를 거뒀다.

안성의 청정용품과 의료용품 전문기업 K사는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소셜커머스(위메프)에 입점하여 황사마스크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올해 1월 위메프 판매 베스트 17위의 실적을 거둘 수 있게 됐다.

도 관계자는 "온라인 입점기업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채널 다변화를 통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