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가 올해 고양 박애원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2천578㎡ 규모의 나눔숲 조성에 나선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소규모 ‘숲’을 조성, 이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정서적 안정과 심신치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8년도 대상지는 고양시 박애원 580㎡, 안성시 신생보육원 1천㎡, 양평군 장애인복지관 998㎡ 등 3곳에 2천578㎡이다.
도는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을 통해 시설 직접 이용자 1천300여명은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직·간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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