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의 고향‥도, 전입병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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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의 고향‥도, 전입병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01.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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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는 도내 군 부대 전입 6개월 이내 병사들을 대상으로 ‘안보문화 탐방 및 체험’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입병사 안보문화 탐방 및 체험은 지난해 6월 제정된 ‘경기도 주둔 군부대 및 접경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도내 군 부대와 지역 간 신뢰협력 강화와 장병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다.

도는 올 한 해 동안 회당 40명씩 총 150회에 걸쳐 6천여 명의 전입 병사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장병들은 전문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주둔 시군 일원의 안보·문화 명소를 탐방하고 체험하며 지역을 바로알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게 될 것으로 보인다.

1월 중으로 시군 및 관내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수요조사를 완료하는 등 사업추진 준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인 탐방은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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