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개 공공도서관,중학생 독서토론 모임 참가자 모집
상태바
용인시, 5개 공공도서관,중학생 독서토론 모임 참가자 모집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7.10.24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중학생 토론 독서모임인 ‘푸른독서단’ 프로그램을 5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키로 하고 오는 30일부터 참가자 총 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독서와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푸른독서단은 중앙‧포곡‧동백‧모현‧보라 등 5개 도서관에서 다음달 11일~12월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독서토론협회 소속 토론강사들이 자율독서와 토론이론 및 실습을 진행한다. 다양한 토론 기법을 배우며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 상반기에 중앙‧수지‧기흥‧상현‧보라도서관 등 5곳에서 중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첫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 푸른독서단에 참여한 이모군(용신중1)은 “나의 생각과 의견을 남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참가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도서관 별로 15명씩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