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일하는 청년이 매달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1천만원을 적립해주는 ‘일하는 청년통장’ 희망자 210명을 11일~22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의 일하는 청년으로 1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이하(165만2,000원 이하)여야 한다. 비정규직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영업자‧사업자는 제외된다.
해당 자금은 본인 및 자녀교육비, 주거, 창업, 대출상환, 결혼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온라인 접수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카카오톡 ‘@일하는 청년통장’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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