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성남, 부천 상설 미술품 거래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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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성남, 부천 상설 미술품 거래소 운영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8.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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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는 고양,성남, 부천에 상설 미술품 거래소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16일 부천 CGV중동점,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상설 전시 공간을 개소한다.

23일 고양 백석역의 벨라시타에 문을 연다.

아트경기 상설미술품 거래소는 도내 거주 신진작가의 작품이 분산 전시될 예정이다.

7월 작가 공모에는 1천50여명이 참가 신청 평균 30~1백만원대 가격선의 작품을 전시작으로 선정한다.

아트경기 거래소는 미술품 구매뿐 아니라 미술 작품과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집 그림 한 점’ 이라는 주제 로 강연과 워크숍, 미술품 벼룩시장이 제공된다.

또한 9월부터 현대백화점 중동점, 분당 수내역의 기업 휴맥스(주)에서 주말동안 미술품 전시회이자 구매장터인 주말페스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작가와 작품 정보는 2017 아트경기 홈페이지(www.artgg.org)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상담 및 판매와 운송, 설치 등의 서비스도 무료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도내 4곳의 상설 미술품거래소를 마련,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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