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제부도의 낙조와 콘서트 하모니?
상태바
화성 제부도의 낙조와 콘서트 하모니?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7.24 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아산요?

경기도는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여행자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꿈 : 작은 콘서트’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제부도아트파크는 경기만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완공된 문화예술전시공간이다.

아트파크는 노출컨테이너 6동이 2층으로 쌓여 있는 모양새로 1층은 컨테이너 2개 동을 활용한 전시실이, 2층에는 제부도의 낙조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열린 쉼터가 조성됐다.

콘서트의 주제는 ‘특별한 휴가’로 인디계의 감성 듀오 ‘허니와 샘’,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할 ‘헬로멜로’, 댄스퍼포먼스를 보여줄 ‘장미’, 아름다운 피아노 퍼포먼스의 박소희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진다

1층에서는 오후 2시부터 8월 13일까지 민성홍, 전은숙, 손하람, 정주희, 박진우, 허보리, 홍범 등 청년작가 7인의 꿈과 열정의 청년작가 작품으로 꾸며진 제부도 아트파크 전시 ‘청춘열전’이 펼쳐진다.

콘서트 후에는 저녁 8시 30분부터 인디독립영화 ‘김치’가 10시까지 상영된다.

도 관계자는 "콘서트는 실내 공연장이 아닌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미세한 울림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며“아트파크 앞 바닷가에 펼쳐지는 서해의 낙조가 콘서트를 즐기는 내내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