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 시민인문학자 아카데미 .토마타 만들기 체험’수강생 모집
상태바
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 시민인문학자 아카데미 .토마타 만들기 체험’수강생 모집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4.23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수원화성 시민인문학자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재단 융·복합사업 ‘꼴라보로(collăbόro)’ 의 일원으로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의 진행 완성도를 높이고,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

역사·지리·문화·문학·건축·공연·스토리텔링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수원의 문화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민인문학자를 양성하며, 아카데미 수료자 중‘수원화성 관광스토리텔러’를 선발하여 수원화성 대표 관광체험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총 28회로 수원문화재단과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6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장소별 40명씩이다.

아카데미 관련 강사,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2017수원연극축제 기간에 ‘마음이 움직이는 놀이터 – 오토마타 만들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토마타 만들기 체험’은 재단 융·복합사업 ‘꼴라보로(collăbόro)’의 일원으로 1795년 정조의 수원화성방문(행행)을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의 내용을 바탕으로 참여자들만의 오토마타(여러 가지 기계장치로 움직이는 인형이나 조형물)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만든 작품을 활용하여 수원화성 대형 오토마타를 구동하고, 움직임의 원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오토마타 만들기 체험료는 전액 수원문화예술 기부프로젝트 싹SSAC에 기부되며,  올 여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예술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체험료는 5천원으로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wcf.or.kr)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사전예약을 할 수 있으며, 체험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홍보팀 031-290-3564, 교육문의: 031-290-355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