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선5기 첫 월례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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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선5기 첫 월례조회 개최
  • 경기타임즈
  • 승인 2010.09.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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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6일 민선5기 첫 월례조회를 갖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 문화도시’를 만드는데 1천 600여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기 평택시장은 “7월과 8월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시민을 위한 새로운 정책구상과 평택시를 이끌어갈 시정방침을 정한 기간이었다”며 “9월부터는 올해 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 하고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우리시는 1차 인구목표인 50만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이번 조직개편에서 출장소 등의 권한을 대폭 강화 대민서비스에 질을 향상시키고 우리시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시장은 예산과 관련 “내년 예산 중 일반회계 7천억원 가운데 투자 가용재원이 200억원이 채 되지 않는다,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500억원은 만들어야 한다”며 “경직성경비를 최대한 절약해 예산을 확보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을 섬기고 소통함으로써 큰 보람을 느껴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평택시는 재정조기집행 평가 경기도 최우수시로 선정된 것과 관련 산업환경국, 총무국, 농업기술센터 등 재정조기집행 평가 우수부서에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으며, 정보지식인평가대회 입상 공무원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어 한국재활복지대학 윤점룡 총장이 ‘장애인 인식 개선’이란 주제로 장애인들에 대한 관점의 중요성에 대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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