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시민서비스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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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시민서비스국 신설
  • 경기타임즈
  • 승인 2010.09.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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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능 시민서비스 체계 변경으로 시민소통 확대


의왕시가 오는 10월 복지서비스 시스템을 통합해 시민 서비스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교육환경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시는 현재 3국 30과 108담당을 3국 29과 109담당으로 유사 업무 부서를 통폐합하고 이해하기 쉬운 명칭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사회복지과와 주민생활지원과를 통합하고 선임국을 행정지원국에서 시민서비스국, 행정지원국을 기획경제국, 지역개발국을 도시개발국으로 변경하는 등 국 기능을 조정한다.
 
무상급식 및 교육인프라 확충과 교육특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창의교육지원과를 신설하고 의왕 123 프로젝트(의왕시가 4년내 기업 1000개 유치, 2만개 일자리 창출, 세수 300억원 증대)를 추진하고자 기업지원과를 신설해 투자와 고용 촉진을 위한 기업경영 활동 지원과 2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한 통합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등 도시 재창조 사업의 가속도를 높이기 위한 도시정비 전담조직을 재편성하고, 조정 가능지 개발 촉진을 위해 도시개발공사 설립 전담팀을 신설한다.

또 비전창조담당관 신설로 시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홍보기능을 강화하고 김성제 시장이 4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 할 정책과 사업의 전략적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조직개편안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0월초 시의회 승인을 거쳐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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