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오는 9월 7일 시흥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기념식과 늠내길 걷기대회, 행복한 추석만들기 행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기관)장 및 종사자 등 500여명이 함께하며 'Happy SIHEUNG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념식이 끝난 후 시흥시청을 시작으로 지역내 복지관련 시설(기관)에 시흥복지꿈나무를 심는 '기념식수'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갯골생태공원을 시작으로 <늠내길 걷기대회>를 실시한다. 늠내길 걷기대회는 270여명의 사회복지관련 시설(기관)장과 종사자들이 참여해 지역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인들과의 네트웍을 통해 화합과 시흥시 사회복지에 대한 소속감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사회복지의 날 행사 다음주인 9월 13일에는 시흥시국민체육센터에서 『행복한 동행 따뜻한 세상- 제2회 행복한 추석만들기』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경제 속에서 다시 한 번 나눔의 의미를 새기고, 지역사회에서 외롭고 소외된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사회복지관련 시설(기관)장들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모여 민족고유의 음식인 송편을 빚어 생활시설 및 저소득층, 중증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배달하여 나눔문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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