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가 백암초. 좌항초등학교 등 2곳에 안전을 위한 도로체계를 개선했다.
5일 처인구에따르면 전신주, 가로수, 표지판을 백암 꿈동산공원 쪽으로 이설해 곡선 차로를 완만하게 개선했다.
이곳은 도로선형이 불량해 상습적으로 교통사고가 빈발했던 백암초등학교 삼거리다.
좌항초등학교 인도가 개설되지 않아 학생들의 안전에 문제가 많았던 원삼교차로에서 학교까지 220m구간에 폭 2m의 인도를 만들고 안전휀스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꾸준히 도로와 보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확보는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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