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중앙도서관 무료 야간문화강좌인 ‘북로그(Book-log) 세미나’로 다음달 3일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을 제작한 김진만 PD를 초청해 강연을 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북로그 세미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과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문화강좌로 이번이 올해 5번째다.
김 PD는 이날 ‘휴먼다큐멘터리의 세계’를 주제로 그가 만든‘아마존의 눈물’과 ‘남극의 눈물’에 대한 생생한 제작 후기와 인간의 무분별한 욕심으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 PD는 MBC에서 20년간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한국 다큐멘터리의 지평을 한층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도서관 홈페이지 www.yonginlib.go.kr/yongin
용인중앙도서관 수서열람팀 031-324-4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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