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용인시는 18일 관내 이마트 7개점 점장들이 시청광장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전기 온수매트 119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은 시가 지난 2014년 이마트와 맺은‘희망나눔프로젝트’ 협약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마트는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7개 초등학교 앞 엘로 카펫 설치와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를 후원했다. 오는 30일에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정찬민 시장은 “올 겨울 한파가 심하다는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 물품을 지원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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