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지난 2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강좌를 토대로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회에는 청소년기타, 밸리댄스 등 11개팀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또 2∼4일까지 홈스케치, 한지공예 등 7개팀의 작품전시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윤승호 기흥구청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4월 개소한 동백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1,300여명의 수강생이 다양한 강좌를 배우고 있는 등 주민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종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