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과 부모 '어깨동무 도예교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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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과 부모 '어깨동무 도예교실 展'
  • 경기타임즈
  • 승인 2010.08.2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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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안성시청 로비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성시지부(회장 유지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안성시청 로비에서 장애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어깨동무 도예교실 展’을 개최한다.

장애아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어깨동무 도예교실’은 경기문화재단 지원과 부모들의 회비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보개면 성혜도방에서 도예가 양재석씨의 지도를 받아 장애아와 부모가 함께 만든 도예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유지혜 안성시지부 회장은 “이번 도예교실에서 장애아를 가진 부모들의 박탈감과 소외감을 해소시키고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2007년도에 설립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성시지부는 장애자녀를 둔 안성시 일원에 거주하는 부모들이 자녀양육과 재활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이 건전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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