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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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16.10.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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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12일 해당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기북부지역 여성관련 기관 발전 방안’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경기타임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12일 해당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기북부지역 여성관련 기관 발전 방안’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최지용(새누리, 화성2) 위원장을 비롯하여 10명의 여가교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최윤선 박사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그간 북부여성비전센터가 여성 취․창업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최근 일자리재단으로 통합이 결정됨에 따라 여성관련 사업의 허브 역할을 하는 기관의 필요 여부를 확인하고, 북부지역 여성관련 기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9월부터 진행됐다.

이순희 의원(새누리, 비례)은 ‘정부의 4대악 근절캠페인과 부합하여 취약계층의 안전에 관한 현황과 대안을 포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 과천1)은 “북부발전기본방안 및 경기2030계획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를 기대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김동규 의원(새누리, 파주3)은 “연구기간이 짧은만큼 포괄적인 아젠다의 집중하기 보다 여성북부기관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반영하여 실행될 수 있는 심도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최지용 위원장(새누리, 화성2)은 “촉박한 연구일정이지만, 북부여성기관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의미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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