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6일 영덕동 젊음의 광장에서 주민, 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덕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나눔장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 기금마련을 위해 국수, 부침개, 떡, 과일 등 풍성한 먹거리와 김, 미역 등 농수산물 등을 판매했다.
또한, 영덕동 지역복지협의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국수 등 점심을 대접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사랑 실천 및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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