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주니어 대사로 선발한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국내 자매도시인 전남 진도군, 경북 영천시, 제주시 등을 방문해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체험활동 등으로 정체성과 호연지기를 키우는 ‘청소년 국내자매도시 탐방’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은 ‘쉬멍, 놀멍, 즐기멍‘ 제주 올레길 탐사와 제주 바닷가 체험활동을 하고 진도군에서는 국립남도국악원 공연관람과 진도역사관, 명랑대첩지, 운림산방 등을, 영천시는 임고서원, 영천댐, 보현산 천문과학관 등 자매도시 문화재와 향토 문화체험에 참여한다.
(문의 용인시 대외협력관 031-324-2141, 3711)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