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철 제21대 안양시 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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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철 제21대 안양시 부시장 취임
  • 경기타임즈
  • 승인 2010.08.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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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철(57) 제21대 안양시 부시장이 12일 취임했다.

노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공직자는 그 사회의 얼굴로서 정직과 봉사, 상ㆍ하간 경의와 신의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와 희망을 주는 새로운 공직자상을 정립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공직자가 사명감을 갖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정이 넘치는 직장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며 공직자들의 노력 하나하나가 합쳐져 지역과 나라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라며 최선을 다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노 부시장은 특히 새 시대를 갈망하는 시민의 열망에 부응하고 ‘건강한 시민 따뜻한 안양’을 건설하는데 공직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으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서울 경동고와 육사, 아주대 행정학과를 나온 노승철 신임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 1984년 사무관으로 첫 임용했으며 9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경기도 회계과장과 감사관, 가평ㆍ여주군 부군수, 경기도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2003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서는 시흥시와 남양주시에서 부시장을 지냈고, 남양주 부시장 당시였던 7월에는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안양시와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됐다.

포상경력으로는 1990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06년에는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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