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평택시장 취임한달 '소통의 리더쉽' 발산
상태바
김선기 평택시장 취임한달 '소통의 리더쉽' 발산
  • 경기타임즈
  • 승인 2010.08.10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1개 사업장 현장 점검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 강조

 

▲ 확대간부회의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문화'를 슬로건으로 지난 7월 1일 취임한 김선기 평택시장이 취임 한달을 넘겼다.
 
김 시장은 ‘경제 활성화ㆍ일자리창출’, ‘내실 있고 체계있는 균형발전’, ‘바르고 깨끗한 섬김 행정’으로 시정방침을 세우고 행정전문가답게 살기 좋은 평택건설을 위해 바쁜 걸음을 옮겨 왔다.

특히 김 시장은 “시민모두가 행복한 일류 문화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임 초부터 섬기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여 오고 있다.

소통의 리더쉽으로 살기 좋은 평택건설은 위해 힘을 쏟아온 김 시장의 지난 한 달을 살펴본다.

□ 바르고 깨끗한 섬김행정

김 시장은 민선5기답게 우선 전 공직자가 구태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시민들을 따뜻하고 정성스럽게 섬기는 행정구현을 위해 매주 실시되는 확대간부회의시 읍ㆍ면ㆍ동장을 포함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배석시키고 섬김 행정을 강조해왔다.
 
또한 취임 벽두부터 주말도 잊은 채 각종 행사에 적극 참석하는 등 자신이 내세운 섬기는 시장으로 바쁜 행보를 보여 시민들로부터 주목받아 왔다.

특히 김 시장은 오는 9월까지 평택역 쌍용오뚜기센터에 ‘365 언제나 평택시 민원센터’ 설치와 함께 안중출장소에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을 운영해 시민을 섬기는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일자리 창출

김 시장은 민선5대 출범과 함께 모든 시정의 중심을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일자리 전담 부서 을 오는 9월중 조직개편시 확충키로 했다.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인일자리센터와 연계하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 기업육성을 위해 기업유치전담팀운영, 기업애로 상담센터 마련 등을 통해 좋은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정망 구축을 위해 노인스팀세차, 장애인카페, 농촌모델창업사업 등 다양한 사회적 일자리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내실있고 체계있는 균형발전

김 시장은 경제와 행정전문가답게 취임 초부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평택시를 내실있고 체계있는 진정한 발전을 도모키 위해 고덕국제 신도시 등 71개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김 시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현안 등을 점검하고 평택시 발전에 시급히 필요한 개발사업들은 촉진시켜 시 발전을 앞당기고 시민에게 도움은 되나 문제점이 있는 사업들은 보강해 추진하는 등 시민과 함께 평택시를 바로 세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 시민참여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김 시장은 시민들의 행정참여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주민참여 기본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행정의 주권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방법으로 조례를 제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 시장은 조례가 제정되면 평택시가 정책을 정할 때 주민들이 참여하고 의견을 자유로이 개진하며 이러한 의견들을 모아 시정에 반영한다면 주민화합을 다지고 시의 건전한 발전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