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011년 지방재정 건전운영을 위해 국ㆍ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재정소요는 증가하는 반면에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등도 국가재정의 건전화 우선기조에 따라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견되어 의존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전부서가 재정건전화를 위한 국. 도비 확보 대상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 방문활동 및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시는 또한 오는 7월말 까지 2011년도 주요국도비 신청사업 대상목록을 작성해 사업타당성 및 필요성 등 대응논리를 개발해 소관부처 방문. 협의 등을 통해 국ㆍ도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중앙부처 등을 수시 방문해 7월중에 도비신청을 완료하고 재원확보에 전력키로 했다.
이어 시는 국ㆍ도비 보조금 확보 추진상황보고회을 8월중 개최해 의존재원 확보사항을 중점 점검하는 등 국ㆍ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2011년 세입전망은 금년도 순세계 잉여금 감소 등 세외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돼 세입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