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원장 최영화)은 19일 광교광장(광교주간보호시설 앞 광장)에서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2016 가든파티 “사랑의 스튜디오”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가든파티 “사랑의 스튜디오”는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주최로 이루어지며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공동체 “ 홀씨밴드(대표 옥선비)가 주관한다.
당일 행사에는 진심아이어린이집(원장 금가현)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애인식개선 스냅사진촬영, 바비큐파티, 우크누리 앙상블과 원천동 주민센터 동아리팀의 축하공연, 홀씨밴드 모금활동, 장애인 공방작품 판매 등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러 질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들의 헤어와 메이크업 재능기부를 위해 S3 ACADEMY(원장 최명수)도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 직업훈련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가든파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기도 복지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수원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원장 최영화)은 성인발달장애인 7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구성원이 안심하고 경제적, 사회적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환경에 통합되고 사회적인 지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 평생교육, 여가재활, 사회심리재활, 가족지원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www.ggdaycare.or.kr 031-8006-74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