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화성시(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칠승 후보는 28일 오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선거구 획정안의 국회통과가 늦춰지는 것과 관계없이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되고 있는 필리버스터를 계속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칠승 예비후보는 “선거구의 분리가 예상되어 선거 운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화성시의 예비후보 입장에서 선거구 획정안을 확정한 것은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서, 나아가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테러 방지를 빙자한 민간 사찰법의 도입을 막기 위해서라면 대의를 이루고 대한민국의 정도를 지키기 위해 계속적인 지지의 뜻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독불장군 식으로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이 반대하는 테러방지법의 독소 조항을 계속해서
밀어 붙일 것이 아니라, 대의민주주의를 제대로 이행하여 국민의 뜻대로 해결하라”고 새누리당에 대하여 비판의 뜻을 높였다.
권 예비후보는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에게도“테러방지법이라는 악법을 통과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신 것을 모든 국민이 알고 계신다.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고 테러방지법이라는 악법을 막아낼 것이라 믿는다”며 응원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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