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시농부학교 초보 농군이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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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농부학교 초보 농군이되다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7.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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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도시농부학교에서 농삿일을 배우던 수강생들이 초보 농군으로 태어났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흙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내손으로 직접 가꾸어 먹길 원하는 도시농부 양성을 위해  농부학교를 열었다.

도시농부학교에서는 건강한 먹거리와 바른농사, 환경의 위기와 생명의 위기 대안, 작물생장의 이해와 토양의 이해 등 이론수업과 함께 채소 종류별 가꾸기 실습을 병행했다.

시는 도시농부학교 수료생 75명을 배출했으며 앞으로 도시농부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텃밭강사를 배출, 수원시 관내 학교 및 유치원 등에 농부선생님으로 활동하게 할 방침이다.

한편 수료생들은 교육이 끝난 후에도 매주 토요일마다 실습을 하던 텃밭에 모여 작물관리를 할 예정이며 배추, 무 등 가을작물도 재배하고 직접 키운 작물로 김장도 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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