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나노시티, 기흥..화성..온양캠퍼스 임직원 참여 헌혈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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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나노시티, 기흥..화성..온양캠퍼스 임직원 참여 헌혈캠페인 실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2.02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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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헌혈 참가자 1명당 기부금 1만원 모아 지역사회
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 이하 삼성전자)가 동절기 혈액수급 비상에 따른 전국민적인 헌혈운동에 동참 1일부터 5일까지 기흥.화성.온양캠퍼스에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직원들이 헌열증을 보이고 있다.ⓒ경기타임스

   “특명! 동절기 혈액부족 막아라”

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 이하 삼성전자)가 동절기 혈액수급 비상에 따른 전국민적인 헌혈운동에 동참하고자 2월1일부터 5일까지 기흥/화성/온양캠퍼스에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 겨울은 지속된 한파로 헌혈자가 감소해 1월초, 국내 혈액 적정보유량인 5일분을 한참 밑도는 0.5일 수준까지 떨어져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바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사업장 건물과 헌혈버스 등 20여 곳에 헌혈장소를 마련해 임직원의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헌혈의 의미를 더하고자 임직원 1명이 헌혈에 참여하면 회사가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레드러브 도네이션』 이벤트도 실시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레드러브 도네이션』 이벤트를 통해 총 8천5백여 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난치병 아동의 치료비와 저소득층 지원비용으로 기부했다.

삼성전자 헌혈왕(`15년 18회) 황효선 수석은 “11년부터 꾸준한 헌혈로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라며, “나를 위해 또 이웃을 위해 헌혈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삼성디지털시티에서도 지난 1월28일과 29일 양일간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사랑의 온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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