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일자리센터, 청소년 진로 의식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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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일자리센터, 청소년 진로 의식 프로그램 운영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7.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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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일자리센터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이들에게 흥미와 적성을 깨우쳐 주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주어 사회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로의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에는 용인, 원삼, 성지, 상현 중학교와 대지, 정보고등학교 등 11개 학교에 대해 진로의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진로의식 프로그램’을 희망한 12개 중학교, 6개 고등학교 등 18개 학교(44 학급)를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 다양한 진로정보 제공, 진로에 대한 설계교육, 직업심리 검사와 자기진단 평가 등을 실시하여 자신의 진로 방향뿐만 아니라 건전한 직업인으로서 삶의 자세와 태도를 갖도록 이끌어 준다.

‘진로의식 프로그램’은 ▲‘괜찮은 나 발견하기’와 직업심리검사를 활용한 자기 이해 과정 ▲이색 직업과 신 직업을 소개하고 나의 적성으로 직업을 찾는 ‘직업세계 이해’ ▲직업과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직업정보 찾기’  ▲즐거운 상상하기, 꿈의 사다리 작성 등을 통한 진로설계 등으로 짜여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진로 설정을 위한 자기이해와 적성 파악 과정을 통해 미래 직업 정보를 파악하고 진로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접근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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