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7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시민 및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교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용인의 미래, 태교도시 브랜딩’세미나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태교신기는 미래의 책이다’, ‘Because 태교 & 현대인의 태교’, 인성·배려·존중의 ‘태교도시 용인’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용인의 도시브랜드 부재로 인한 정주의식 미약, 난개발 등 부정적 편견, 대표 축제 부재 등 100만 대도시에 걸맞지 않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태교도시’라는 독특한 테마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향후 태교신기를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태교를 통한 인성교육에 가정, 직장, 사회가 다 같이 참여해 ‘건강한 인성이 숨 쉬는 도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태교신기를 찾아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용인시’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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