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고인돌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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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고인돌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09.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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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모현면 왕산리에 위치한 경기도 기념물 제22호 모현지석묘 주변 정비 공사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어린이 고인돌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문화재 활용사업 전문기관인 A&A문화연구소의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현지석묘를 비롯하여 용인시의 고인돌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 직접 현장에서 문화재 그림그리기를 통하여 현장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오는 9월 12일 오후 3시 모현지석묘 고인돌 공원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도화지 제공, 이젤 및 화구는 개인지참)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화(A&A문화연구소, 02-323-0804)로 초등학생 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간식 및 기념품이 증정되며, 수상자 7명(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에게는 용인시장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 및 참가 당시 사진은 제 13회 용인 YAF 및 모현지석묘 주변에 상설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 고장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용인의 문화재 활용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친숙한 문화유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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