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경기도지사,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보호 필요한 아이들 위해 노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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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경기도지사,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보호 필요한 아이들 위해 노력 강조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5.05 07:23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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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보호가 필요한 소외 아동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남 지사는 4일 오후 의정부 아동일시보호소에서 진행된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행사에서 보호소장 등 현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대책마련에 앞서 우선 도내 시장 군수들과 현장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경기도가 현장 일을 모를 수 있다. 현업에서 종사하는 분들을 시장군수회의에 모셔서 이야기를 듣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요보호 아동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 보육현장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 보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열악한 보육현장에 대해 토로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수진 의정부 일시보호소장은 “운영비는 항상 부족하다. 우리가 잘하면 되겠지만 법이 바뀌면 우리도 변화해야하는 부분이 있다.”며 “영유아 당 보육교사 정원이 바뀌었을 때에도 보육교사를 제때 채용하지 못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김 소장은 이어 “지방자치가 뿌리를 내렸지만 (예산부담을 느끼는) 시군구를 대하기는 더 어려워졌다.”며 “업이 사회복지인데 싸움꾼이 되어 가는 느낌.”이라며 “시군구의 협조가 시급하다. 시군구 관계자를 모아 간담회를 해서 사정을 알리면 일이 수월해질 것 같다.”고 건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복지업무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지자체는 (예산 절감을 위해) 이기적인 상황이 발생한다.”며 “시에서만 감당하는 경우에는 국가나 도 차원에서 예산을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저희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요보호 아동마다) 일어나는 일이 다양하고 아이들 사정이 달라 해결책도 다를 것.”이라며 현장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남 지사를 비롯해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정영, 조남혁, 김원기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설 영유아 목욕 및 수유봉사를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마술체험을 같이 하는 등 일일 아빠 역할을 하고, ‘어린이날 희망 잔치’를 열어 아이들을 격려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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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락 2015-05-05 10:05:47
역지사지 라는 문구를 새기며,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부모형제, 배우자, 공자, 영양 등이 아무 잘못도 없는데 누군가로부터 개차반의 횡포를 무지막지하게 당했으면 가만히 있겠는가.

군포소방서가 무고한 역사 소설가 김상락에게 개차반의 개짓거리를 서슴없이 자행하는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좌시한다면,

소외 아동들을 보살피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진심이라고 나는 결단코 믿지 않을 수밖에 없다.

역사 소설가 김상락 계속

김상락 2015-05-05 09:58:32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봉기의 화승총과 삼일천하의 역사 소설가 김상락이,

군포소방서를 1%라도 무고한 흔적(CCTV, 녹취 등 아무것이라도)만이라도 있으면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실추된 명예를 위해서라도 나를 엄히 고소키 바란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를 독려해서 군포소방서를 조사케하여 무고한 나의 피맺힌 통한을 풀어주고, 역사를 두려워하는 심정으로 후세를 경계할 것을 엄중 촉구한다.

계속해서~~

김상락 2015-05-05 09:51:20
나는 공치사같지만, 17년을 06시부터 밤10시까지 도서관에서,

동국통감, 조선왕조실록, 학술논문, 학위논문, 역사서, 역사소설, 역사기행, 비소설 등 역사서적 7,000~8,000권(15%는 문학과 한문학)을 정독한 후,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을 실록 장편 역사 소설로 다루는 봉기의 화승총과 삼일천하를 출간하면서, 최초의 실록 장편 역사 소설가로 문단에 데뷔했으므로,


군포소방서와는 하등 관계조차 없는 삶을 살아왔다.


계속~~

김상락 2015-05-05 09:44:31
청와대를 가든 백악관을 가든 말든 마음대로 하시오. 나는 군포소방서의 답변을 듣고 조용히 자리를 파했다. 군포소방서의 답변은,

야, 똥개야, 니 마음대로 짖어라. 이며, 소설가가 아닌 일반인이 해석해도 똑같다. 나는 청와대는 몇차례 예방했고,

나의 오천년 문화유산과 역사여행 제2권인 서울역사여행이 당시 대통령 8박 9일 해외순방 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으로부터 축전은 받았지만, 백악관은 가보지 못했다.

계속~

김상락 2015-05-05 09:37:28
9월 15일 오후 2시 30분 무렵 군포소방서에서 나에게 전화로 군포소방서가 사과를 하든 변상을 하든 뭐라도 하려면 우리와도 소견해줘야 되지 않느냐.

상호 약속해서 오후 5시 산본도서관 옆 중앙공원에서 나는 조창래 군포소방서장을 대신해서 나온, 군포소방서 이점동 소방과장, 김욱래 소방팀장, 직원1명 등을 만났다.

군포소방서 이점동 소방과장, 김욱래 소방팀장은 나에게 군포소방서의 입장을 최종 답변하는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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