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시민연대, 화성·수원시민들의 교류협력 도·농간 상생발전의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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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시민연대, 화성·수원시민들의 교류협력 도·농간 상생발전의길 열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03.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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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시민연대는 20일 갤럭시웨딩홀에서, 화성·수원시민들의 교류협력 도·농간 상생발전의길 열다 협약식을 가졌다.ⓒ경기타임스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시민연대(위원장 이재창)는 20일 오전11시 수원시 만석공원 옆 갤럭시 웨딩홀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도・농간 상생발전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화성 로컬도매푸드(대표 백용) 임원과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시민연대 위원장, 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두 단체는 협약식을 통해  수원시민들에게는 화성 우수농민이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화성농민들에게는 우리나라와 중국이 체결한 FTA 로 인한 심각한 농업경영의 피해를 줄여 도·농간 상생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시민연대 이재창 위원장은 "화성 농민단체와 도·농 자매결연을 통해 화성시민과 수원시민이 인적교류와 상생협력을 통한 도시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화성농민과 도·농간 자매결연을 하는 것은 미래발전과 성장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한 후 "수원학생들에게는 화성의 풍부한 자연환경에서 농촌체험을 통한 전인형성을 이루고 화성농민들에게는 농외수입을 통한 소득증진을 기대한다."고 희망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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