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안경제작 지원 비영리 법인 휴먼비전(대표 이경헌 수원 드라마안경원 원장)과 남수원초등학교는 14일 남수원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명을 상대로 시력보호 교육과 시력측정, 안경 제작 보급, 헌 안경 수집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휴먼비전 소속 안경사들은 학생 등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가 눈 관리 방법과 시력보호 요령 등을 소개했다.
휴먼비전 이경헌대표는, “성장기 아이들 스스로 시력보호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소외계층 아이들의 시력보호와 안경제작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복지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경사와 일반시민,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휴먼비전은 eye.like 지원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시력보호교육 및 안경제작 지원과 개발도상국 안경 보급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봉사단체 “안아주세요”와 “수원시안경사회”가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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