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사람들의 용인 등빛축제’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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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사람들의 용인 등빛축제’ 점등식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12.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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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사람들의 용인 등빛축제’ 점등식ⓒ경기타임스


용인시는 24일 시청광장에서 정찬민 용인시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개 유등과 화려한 빛으로 밝히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람들의 용인 등빛축제’ 점등식을 가졌다.
 
‘6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용인시의 과거와 현재의 만남, 미래를 밝히는 희망’을 주제로 선보이는 ‘사람들의 용인 등빛축제’는 24일부터 1월 6일까지 14일간 용인시청 광장서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빛의 축제로 진행된다.
 
‘등빛축제’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모습을 시현, 과거와 현재를 거쳐 미래로 도약하는 용인시를 상징하는 4개의 상징물을 유등으로 제작했고 2,015개의 소망등을 설치, 을미년 새해 희망찬 미래를 구현했다.
 
9일 개막 축하공연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구성해 다함께 즐기는 겨울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청사진입로에는 LED조명이 비추는 빛광장 길, 빛소망 터널과 다가오는 2015년을 맞아 2,015개의 전통등을 달아 선보이는 등빛마루 등 ‘빛의 거리’가 선보인다. 시청 광장 한쪽에서는 ‘사람들의 용인, 희망찬 2015’란 주제로 희망등빛 트리, 그라타쥬와 전통등을 만드는 체험행사, 등빛포트 등 다양한 존(zone)과 소원의 광장이 이어진다.

소원의 광장에서는 용인시민의 염원과 희망을 담는 ‘소망’을 메시지카드를 게시할 수 있는 ‘소원의 벽’을 만들어 모두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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