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건강한 학교생활 위해 집단 감염 예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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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강한 학교생활 위해 집단 감염 예방 주력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12.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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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취학예정 아동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취학아동(2008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아)을 대상으로 2015년 취학아동 예방접종확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내년 취학아동을 둔 학부모는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만 4~6세에 접종해야 하는 추가예방접종은 DTaP5차, 소아마비 4차, MMR 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을 완료하여야 한다.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아동의 각종 집단 감염예방과 개인 면역력 확보를 위해 실시하며, 예방접종을 받으면 감염병을 95% 이상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취학 전 미접종자 독려로 집단생활 시작시기에 감염병 발생 차단이 필요하다.
 
이에 3개구 보건소는 취학아동 예방접종 통지서 발부, 취학아동 학부모와 의료기관, 학교 등에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접종 독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동기(만 4세 이후)에는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어, 추가 접종을 제때 받지 않으면 면역력이 감소해 감염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므로 취학아동을 둔 학부모는 빠진 예방접종이 없는지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보건소나 가까운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회원가입 후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은 완료했으나 혹시 전산에 누락된 경우 접종받은 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031-324-4918, 기흥구보건소 031-324-6925, 수지구보건소 031-324-8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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