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가 올한해 마무리를 하면서 희망을 담았다.
수원시의회는 12일 오전 11시 제30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정문앞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모금을 실천의정행보 눈길을 끌었다.
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모금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한 것.
이날 성금모금 행사는 김진우 의장,염태영 수원시장 등 34명의 시의원과 홍성관 의회사무국장을 포함한 사무국 전직원, 그리고 시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김진우 의장은 "날씨도 추운데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우리 주위에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작으나마 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금된 성금은 대상자가 선정되면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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