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이 지난 11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건영 의원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용인시 주민대표로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협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상호협력을 토대로 팔당호 수질보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등 6인의 공동위원장을 필두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용인시, 이천시, 광주시, 남양주시, 7개 시․군 자치단체장, 의장, 주민대표 등 총 4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특별대책지역 특정수질유해물질 규제 합리화, 특별대책지역/자연보전권역에 대학교 입지 허용, 채석업 규제 합리화, 상수원관리지역의 합리적 재획정(국공유지 매각제한 개선 등), 자연보전권역 공장 입지 제한 등 환경을 보전하면서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법령 개정 및 관계부처 건의)을 해오고 있다.
이건영 의원은 지난 25일 시정질문을 통해 ‘팔당상수원 주요하천인 경안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향후, 구체적 사업계획’, ‘처인구 관련 농업진흥지역 규제완화(해제) 추진실적 등에 대해 질문하여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이 의원은 “98년부터 17년 동안 수질개선과 상수원 관리지역 및 자연보전권역 내 과도한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