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호관찰소(소장 이형재)에서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20박스를 전달하였다.
수원보호관찰소와 수원보훈지청은 지난 4월 24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MOU(공동 업무협약)를 체결하였고, 나라사랑 교육 및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위한 자원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늘도 그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이 이어졌다.
수원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수원보호관찰소에서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그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풍요롭게 해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보훈지청과 함께 노후를 외롭게 지내시는 국가유공자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은 관할지역 내 다양한 기관 또는 분야의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행사와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각종 복지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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